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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구매] 핸드폰 구매의 진실

G-crafton 2025. 2. 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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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람들은 말한다.
그곳에 가면 핸드폰을 싸게 살 수 있으리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S25를 공짜로 살 수 있을것이다 라는 기대감이다.
물론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공짜폰의 땅 -성지-

게다가 하반기에 단통법이 완전히 폐지되어 통신사, 대리점 등 여기저기 많은 경쟁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걸 보는 눈이 없다면 눈탱이맞고 전보다 비싸게 살 수도 있다.

어떤걸 주의깊게 봐야하는지 
 
지금 부터 알아보자!


대리점과 성지의 구조 차이

저번 시간에 대리점에 대해 이야기했었다.
1대의핸드폰을 파는대 있어 점주와 직원이 40만원가량 판매 이익이 나오는 구조 말이다.
거기에서 각자 이익금을 먹거나 구매자에게 해택으로 유혹하는 그런 곳이다.
이런곳은 대부분 통신사 대리점 형태를 띄고있어 정말 정직하게
어떤 핸드폰을 구매했을때 월마다 할부를 때리거나 가족요금제로
"봐봐 생각보다 이 최신폰을 사는데 이것밖에 안들지? 카드까지 같이쓰면 거의 거저야"
이런 형태이다.
 
성지는 그에 반해 개인사업자가 많고, 박리다매로 자리잡은 다음에
핸드폰을 대량으로 가져와 판매하는 구조이다.
 
여기서 대리점과 큰 차이는 S시리즈 처럼 새로운 핸드폰이 나오면
기존폰은 가격이 엄청떨어진다.(ex_S25 → S24)
아마 대량으로 팔고 남은 기기를 더 가격이 떨어지기전에 처분하려고가 목적이 아닐까 싶다.

초토화 특가라니...

또한, 기존 통신사보다 다른통신사로 바꿔서
번호이동으로 높은 할인금을 받는 경우도 있다.
 
통신사를 갈아타는 경우에는 할인폭이 크기에 나쁘지 않지만, 가족전체가 떠나야하거나
SK 오래쓴 가족요금제의 경우는 너무 아깝다.

(ex_통신비 40%할인)


그래서 성지는 어떻게 판매하나?

위에서 말했듯 총 핸드폰의 할부원금에서

공시지원금을 빼고, 나머지금액에 판매수당을 녹여서

통신사에서 박리다매 및 요금제 관련 옵션등에 대한 금액으로 디시하여

괜찮아 보이는 가격이 나오게 되는것이다.

 

이건 공급에서의 입장이고

문제는 여기부터이다.

(소비자의 입장)

 

가격에 혹해서 구매하게 된다면
5G 고급 요금제 및 자잘한 부가서비스를  6개월간 계속 써야한다.

3개월까지는 보험, 부가서비스 사용
(안쓰고 취소하면 고소미한다는 계약서 같은걸 작성함)
또한, 공시지원금을 받았기 때문에 25%할인을 받을 수 없고, 할인없이 쌩으로 써야한다.

돈이 세....센다


가격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예를 들어 KT S25를 49만원(위 가격)으로 가정한다.
 
공홈기준 1,260,000원
공시지원금 - 480,000
6개월간 비싼요금제 -50,000*6
5g만 쓸수있음 -10,000*18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0만원 할부원금

 이것저것 계산했을때
돈주고 사야하는 폰은
49만원인데 반해
계산결과는 30만원으로 나온걸 보니
여긴 최신폰이 너무 비싸게 나왔다.
어떤 가게는 심지어 🤦 워치를 사야만 그 가격에
판다고 한다.

워치용 요금제는 싼건 만원에서부터 만오천원까지 발생

4g요금제는 데이터 쉐이링으로 테블릿이나 워치를 공짜로 쉐어할 수 있는대도 말이다...



결론
숫자에 속지말자
성지에서 어떤 속임수로 판매하는지 잘 보고
눈탱이를 회피하자
(10만원대 최신폰을 발견한다면 그건 싼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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