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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한다 재태크

25.11.26 _ [ISA 계좌의 정체] 왜 다들 쓰라고 하는걸까? 답은 절세!

by G-crafton 2025.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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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주식에 푹 빠졌었다.

현생을 사느라 4년간 방치한 계좌에 버크셔해서웨이 만원은

4만원이 되어서 있었다.

그때부터 조금씩이라도 넣어놨더라면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까?

은행에만 돈을 두면 오히려 가치가 떨어진다는 말이 맴돌기에

더 후회없도록 이렇게 쉬는 동안 공부중이다.

 

글쓴이의 투자 성격은 리스크가 너무 큰 것은 아예 손도 대지 않고

최대한 안정성 고려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목표로 잡고 있다.

 

워랜버핏도 투자는 30%만하고 본인에게 70%를 배분하라고 했었던건

그게 더 큰 이익을 가져오기 때문이라는걸 알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고민 없이 평온하게 재태크하는 구조로 자산을 모아보자!

 

지금은 퇴사상태이다. 마치 은퇴하고 나서 노후생활을 즐기는 시점처럼 말이다.

직장생활 중에는 생각하지 않았던 건보료, 금투세(크 나도 내고 싶다), 양도세 등이

어지럽게 나를 괴롭혔다.

 

기껏 이미 세금 내 돈 투자했는데 건보료 20,30 폭탄 맞으면 노후에 머리가 더 아프지 않을까?

세금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많은 레퍼런스를 참고했고 나도 내 생각을 정리할 겸,

지나가다 발견한 이 글을 읽은 사람들에게도 정보를 전달할겸, 글을 쓰려고 한다.


ISA 계좌, 왜 요즘 다시 뜨나? 진짜 핵심은 ‘세금 구조’다

ISA 계좌는 이미 2016 년 전부터 존재하던 제도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지금 같은 해외 ETF는 고사하고 예금, 펀드 이런 것만 있고, 박스권에 정착해 있는 시기라

재미도 없는 때였다. 그러나 21년도 이후부터 지금까지 쭉 다시 검색량이 폭발하고 있다.

나 역시 몇 달 동안 ISA를 파고들면서 “왜 이제야 제대로 볼 생각을 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ISA는 일반 투자자가 받을 수 있는 세제 혜택의 절정에 있는 계좌다.

배당·이자 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명확하고, 계좌 안에서 매매할 때 양도세 부담이 없다는 구조 역시 강력하다.

많은 사람들이 ISA를 “그냥 또 하나의 투자 계좌”쯤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ISA는 한국 투자 세금 체계에서 가장 확실하게 유리한 구조를 가진 계좌이며,

이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면 ISA의 진짜 가치를 절대 알 수 없다.

오늘은 ‘ISA가 왜 다시 뜨는지’, ‘이 계좌가 왜 중요한지’를 정리해 본다.


 

ISA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

최근 ISA가 급격히 관심을 받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미국주식이 엄청나게 고공 행진을 하고 있다.

게다가 내년에 금리인하 두 번, QE도 한다는 이야기로 더 오를 거라는 기대감도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미국에 직접 투자하는 건 환율에 따른 어려움도 있고, 양도세가 22%로 아주 높은 세율을 가지고 있어

어정쩡하게 팔았다가 돈주머니에 펑크 나서 줄줄 세는 꼴이 될 수 있다.

ISA 계좌는 이 점을 완화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추후 설명하겠다.

 

둘째, 배당과 분배금 중심 투자 트렌드의 강화다.

금리 고점 구간에 진입하면서 채권·단기채·고배당 ETF의 수익률이 매력적으로 보이고,

많은 투자자들이 “매년 3~5% 배당만 꾸준히 받아도 된다”는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문제는 배당이 생기면 바로 세금이 붙는다는 점이다. 그런데 ISA는 이 배당·이자 부분에서 직접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ISA계좌의 종류는? - 중개형·신탁형 차이와 선택 기준

ISA에는 두 가지 형태가 있다.
신탁형은 금융사가 대신 운용하는 구조고,
중개형은 우리가 직접 매매하는 구조다.

현실적으로 대부분은 중개형을 선택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1. 매수 대상이 훨씬 넓다.
  2. 수수료가 저렴하다.
  3. 원하는 타이밍에 직접 사고팔 수 있다.

결국 ISA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려면 중개형이 거의 정답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예전에는 없었던 다양한 ETF가 훨씬 적은 수수료로 운용되고 있기에

중개형을 안 할 이유가 없다.

(안정성을 위주로한 예금형 ETF도 있고, 성장형,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레버리지도 다양하다)

그래도 전문가에 손을 맡기고 싶다고 하면 각 어플에서 운용하는 AI 투자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본인의 경우에도 일정 부분은 로보어드바이저를 사용 중이다.

한 10% 정도만 두고 나머지 내가 운용하여 수익률을 비교해 볼 예정이다.

(지금은 내가 근소하게 이김ㅋ)


ISA 핵심 포인트: 배당·이자 비과세 혜택

ISA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앞에서 말했듯 비과세 혜택이다.
보통 ETF를 가지고 있으면 배당이나 분배금이 나올 때 15.4% 세금이 붙는다.
하지만 ISA 안에 담으면 일정 한도 내에서 세금이 0원이 된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한도’다.

  • 200만 원: 기본 비과세
  • 400만 원: 서민·청년 조건 충족 시 비과세(연봉 5000 이하)

즉, ISA에서 배당·이자·분배금으로 연 200~400만 원까지 벌어도 세금을 단 1원도 내지 않는다.

이후 금액에는 9.9%로 저렴한 분리과세가 대체한다.

또한, 과세이연, 순익통상의 장점으로 절세 해택이 있다!

그 전에 세금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자


주식할 때 꼭 알아야 할 세금: 양도세, 배당소득세

세금은 참 어려운 구조이다. 각 주식형태에 따라 세금 형태가 다르다.

일반 계좌에서는 국내 주식, ETF는 양도세가 없지만, 해외주식 및 국내상장 해외 ETF는 양도세가 존재한다.
즉,

  • 국내 주식, ETF 매매: 양도세 없음
  • 배당은 어떤 종류든지 15.4%
  • 국내 상장 해외ETF, 기타 etf(선물, 레버리지, 채권 등): 일단은 비과세지만, 매매시 15.4%가 배당소득 → 금투세에 포함

      ※ 이 부분이 가장 어렵다 뒤에 따로 설명

  • 해외 주식 및 해외 ETF 직접 투자: 양도세 22% 배당세 15.4% 기본공제 연간 250만

 

머리가 어지러운가?

이 영역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은 금방 이해하겠지만,

나같이 전혀 신경도 안 썼던 부류에게 너무 어려웠고 소화하는데 3일 걸렸다.

표로 정리해 보자

 

상품 종류 매매차익 과세 배당·이자·분배금 과세 비고

국내 주식 비과세 15.4% 대주주만 양도세 있음
해외 주식(직접 투자) 250만 원 초과 시 22% 미국 배당세 15% 원천징수 후 국내 세액조정 SCHD·QQQ·SPY 직접 매수
국내 ETF(국내 주식형) 비과세 15.4% KODEX200 등
국내 ETF(해외지수·원자재·채권 등 ‘해외자산형’) 매매차익도 ‘배당소득’으로 분류 → 15.4% 과세 분배금 포함 15.4% 국내상장 해외 ETF는 전부 여기에 해당
해외 ETF(직접 투자) 250만 원 초과 시 22% 미국 배당 15% 원천징수 VOO·QQQ·TLT 등

(세금은 항상 바뀌는 점이 있어 잘 봐야한다. 25.11.27기준은 이렇다.)


그래... 절세하기 좋은건 알겠는데... 그래서? 뭐가 좋은거야?

지금까지 잘 참았다. 어짜피 지금은 저런거가 잘 이해되지 않을것이다.

(나도 그랬음)

ISA계좌가 가장 좋은 점은 가장 핫한 미국 주식을 싸게 담을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직접 달러로 환전해서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QQQ같은 해외 etf 등을 사면 좋다!

하지만 환율의 변동, 금리 변동, 시장 변동에 따른 변수도 너무 많고

매매(양도 소득세)로 22%나 때간다는건 뼈아픈 일이다.

(연간 250만원까지 공짜니까 직접 투자도 따로 하자)

그래서 국내 상장 해외 ETF를 ISA 계좌에 담는다.

 

S&P500, 나스닥, 성장주 등을 모은 ETF를 국내 운용사(미래에셋, 삼성, 키움 등)가 국내에 상장시켜놓은 상품이 있다.

이 etf를 일반 계좌에서 매매한다면 건by 건으로 15.4%의 높은 세율을 매기고,

이익은 건보료에 반영되어 폭탄을 맞을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을 ISA계좌에서는 건보료, 금투세 한도에도 제외하고 9.9%의 낮은 세율로

그것도 손해본거 다 모아서!(손익 통상)

그것도 해지할때 모아서!(과세 이연)

일반계좌는 이득 나올때마다 손익 통상 상관없이

꼬박꼬박 때가기 때문에 재투자 돈이 줄어든다.

 

많은 해택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일반 주식을 사고팔거라면 필요없지만,

해외투자 하고싶다. 채권하고싶다. 배당주 모으고 싶다.

다 ISA 계좌로 넣으면 된다.


ISA에 대해 흔히 나오는 오해 3가지

ISA는 구조가 단순한데도, 인터넷에 잘못된 정보가 유독 많다. 대표적인 오해는 아래 세 가지다.

1) "ISA는 돈이 묶인다"

아니다.
ISA 내부에서는 자유롭게 매매 가능하다.

채권을 산다거나, 금 etf를 산다거나, 지금까지 못해봤던 모든 꿈을 펼쳐봐도 좋다.
‘묶인다’는 말은 계좌에서 바깥으로 돈을 뺄 때 제약이 있다는 이야기다.

 

ISA 계좌는 연간 2000만 원 총 1억까지 넣을 수 있다.

(해택 제공되는 시점 3년에 해지하고 재가입 가능하지만, 연장가능)

 ※ 원금만  사정이 있어 뺄 경우 아무런 수수료 없이 뺄 수 있다.

      다만, 넣을 수 있는 연간 한도 복구는 없다.

      (ex: 연간 2000만 원 중 200을 넣었다가 빼면 1800만 넣을 수 있다.)

      하지만 원금+이자에 해당하는 금액을 빼게 되면 세금해택 받았던 부분을 다시 뱉어야 한다.

 

연간 2000만 원 한도는 이월도 가능해서 3년 만기 시에 6000만 원 다 넣어도 상관없다.

(하지만 그러면 의미가... 돈 생길 때마다 넣어두고 사자 복리의 마법!)

2) "ISA는 연간 비과세 해택을 받는다"

잘못된 자료이다.
ISA는 3년 이후부터 해지가 가능하다

즉, 해택의 종료가 3년까지라는 말이다.

이 시점에 모든 주식을 팔고 비과세 200만 원 해택을 받을 수 있다.

(연간 200만 원이 아님)

그러고 나서 다시 계좌를 가입하여 3년을 시작하게 된다.

이 방법을 물레방아 돌린다고 부르지만,

미국 성장주 etf에 투자한 사람은 그동안의 상승분이 애매하거나

아 쪼금만 더 있으면 오를 것 같은데 하는 사람은 계속 연장하여 9999년까지 할 수 있다.

 

3) "ISA는 매매할때 마다 세금이 붙는다"

앞에서 말했듯 일반 계좌에서 국내상장 해외 etf를 할 경우

수익날 때마다(매매, 배당) 세금이 붙는다.

 

하지만 ISA계좌의 장점은 매번 세금이 바로 붙는게 아니라

3년 종료시점에서 모든 손익을 통상해서 이 금액에 비과세 빼고 나머지에 세금을 먹인다.

뭐 사는 족족 전부 올라서 세금이 붙는다면 그것도 좋겠지만

원금이 녹지만 배당이 높은 커버드콜을 일정부분 가져간다면

혹은 채권 투자 및 레버리지에 실패했다면,

해외주식이 흥해서 엄청 이득을 봤음에도

손해와 이득을 합해서 적을 세율로 돈을 가져갈 수 있는 구조이다.

 

고민할 수록 더 매력적인 계좌인것 같다.


내가 ISA에 꽂히게 된 이유

나는 처음엔 ISA를 대충 알고 있었다.
“비과세가 있다더라” 정도의 얕은 이해였고, 정확한 구조도 모른 채 돈 묶이는 거 아니야? 하고 회피했다.

하지만 배당 ETF와 채권 ETF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특히 금리 고점 구간에서는 매년 들어오는 배당과 이자 흐름이 투자 성과의 절반 이상을 좌우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때 자연스럽게 “아, 이걸 세금 15.4% 떼지 않고 받을 수 있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를 깨달았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판단이 명확해졌다.

  • 채권·커버드콜, 고배당주, 국내상장 해외 ETF → ISA 최적
  • 성장형 국내/해외 주식, 해외 etf 직투 → 일반계좌

이 방식으로 정리하니까 투자가 훨씬 단순해졌고 계좌별로 정리할 수 있어 좋았다.

 

이번글은 ISA 계좌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해 보았고

다음글은 그래서 어떤 주식을 넣으면 얼마나 수익이 있는지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려고 한다.

읽고 어떤 종목을 사면 좋을지 판단하는것도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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